Login

“서로 화합하고 하나되는 단체됩시다”

한혜성 기자 helen@vanchosun.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

   

최종수정 : 2011-08-02 13:58

민주평통 서부협의회 15기 출범식

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캐나다 서부협의회(회장 최강일)가 지난 29일 버나비 힐튼호텔에서 제15기 출범식을 했다. 출범식에는 이상직 사무처장,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외 서부협의회 위원 6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.

1부 순서에서 이 사무처장은 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김두열 간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,  자문위원을 대표한 박말용∙이진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.

협의회장 인사를 하기위해 연단에 선  최강일 회장은 “평통에는 세계의 인재를 잇는 네트워크, 즉 하드웨어가 있다.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준비해야 하겠다”며 “14기 발전 성과를 계기로 15기에서 더 화합해 하나가 되고, 한인 커뮤니티도 하나가 되면, 결국 한국도 일류 통일 국가가 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
이어 최총영사는 축사에서 “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 기관으로서 대표성이 있다”며 내부에서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주문했다. 덧붙여 “통일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올 수 있다. 해외 경험이 있는 여러분이 기여할 부분이 상당할테니 대비해달라”고 당부했다.

2부에서 이 사무처장은 ‘우리나라 선진화, 통일의 지름길이다’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.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기위해 필요한 주요 현안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했던 시간이었다.

글∙사진=한혜성 기자 Helen@vanchosun.com


<▲ 지난 29일 민주평통 서부협의회 15기 출범식에서 최강일 회장은 "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하여
하나되는 단체가 되자"고 말했다. (사진=한혜성 기자)>



<▲ 이상직 평통 사무처장(가운데)이 이진희 평통위원과 박말용 평통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.(사진=한혜성 기자)>



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. 허가없이 전재, 복사, 출판,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.

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!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, 그리고
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. 지금 신청하세요.

광고문의: ad@vanchosun.com   기사제보: news@vanchosun.com   웹 문의: web@vanchosun.com


포토

  • BC주 민심은 HST 폐지 찬성
  • “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 별이 졌다”
  • 여름의 마지막은 PNE와 함께
  • “뜨거운 감동이 느껴졌습니다”
  • “서로 화합하고 하나되는 단체됩시다”
  • 한나라 광역토론토 자문위원회 출범
  • 굴러가는 치즈를 잡아라!
  • 카우보이들의 신나는 축제가 열린다
  • 영국 왕세손 부부는 캐나다 여행 중
  • “자전거를 타며 BC암재단을 후원합니다”
  • 여유 가득했던 차없는 거리의 날 행사
  • “연주회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”
  • “한식으로 밴쿠버 입맛 사로잡겠습니다”
  • 캐나다를 대표하는 2인의 발걸음
  • 단란한 하퍼 총리 부부
  • IT중소기업 加법인 해외자본 유치 시작
  • 플레이랜드에 아찔한 새 기구가 온다
  • 대한항공, 日 지진피해 교민 지원 나선다
  • “벌써 50주년이 됐네요”
  • 아이키아, 커피∙티 메이커 리콜
  • 올림픽 선수촌 “반드시 팔아야한다”
  • 한국 주목하는 특별한 음악 공연 열린다
  • 밴쿠버서도 이집트 반정부 시위
  • 김두열 평통 총무∙정대수 영사 대통령 표창
  • 아이키아, 매장서 판매한 런드 머그잔 리콜
  • 루루레몬사, 무료 배포한 가방서 납성분 검출
  • 뉴젠그룹, BC아동병원에 콘도 기증
 1  2  
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.